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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써먹는 정보

유모차의 종류와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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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기가 있는 집에서 외출 시 유모차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많은 육아용품이 있지만, 그 중 유모차는 용도와 브랜드에 따라 수만~수백만원까지하기도 합니다. 유모차의 종류는 다양한데 종류별로 구매하기엔 경제적인 부담이 있기에, 주 용도에 따라 알맞은 선택이 필요합니다.

 


디럭스형

디럭스 유모차는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큰 편입니다. 바퀴도 크고 몸체도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아를 태우더라도 안전성이 뛰어납니다. 유모차 사이즈가 크므로, 하단에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디럭스형의 특성상 가격이 비싼편에 속합니다. 유모차 자체의 무게도 상당합니다. 사이즈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차에 실을 때 불편하고, 집에서 보관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로 신생아나 유아까지 타는데, 모델에 따라 3~4세까지 탈 수 있다고 합니다.

 


휴대형

가격이 저렴한편에 속하고 휴대성을 강조하다보니 가볍습니다. 아기랑 있다보면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는데 급할 땐 쉽게 접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모델에 따라 기내용으로 반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휴대성이 좋고 가벼운 특성상 아이의 입장에서 승차감이 좋지 않습니다. 작은 턱에도 유모차가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신생아나 유아를 태울땐 조심해야합니다. 유모차 사이즈가 작다보니 하단의 짐을 실을 공간이 작은 편입니다. 보통 아기가 몸을 가눌 수 있는 6개월~돌 전후부터 태우기 시작합니다.

 


절충형

위의 디럭스와 휴대형의 장점을 적절히 섞어놓은 형태입니다. 휴대형보단 튼튼하면서 디럭스만큼은 무겁진 않은 그런 중간정도의 유모차입니다. 디럭스는 부담되고 휴대형은 왠지 불안해보이는 엄마들이 선택하기도 하는 사양입니다. 모델에 따라 디럭스보다 비싼 경우도 있고 휴대형보다 가벼운 것도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디럭스의 장점과 휴대형의 장점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그런 어중간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유모차는 한번 사면 추가 구매가 쉽지 않기 때문에 목적에 맞춰 현명하게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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