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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성분 검출된 파스쿠찌, 할리스, 다이소, 엠제이씨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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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중인 텀블러 24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을 테스트한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일부제품에서 외부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텀블러 외부에 코딩된 페인트는 피부나 입으로 접촉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페인트가 벗겨지는 경우에는 몸 속으로 흡입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납은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하, 빈혈, 근육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납을 인체발알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납 검출 텀블러 리스트

<출처. 한국소비자원>

 

조사 대상 텀블러 리스트

<출처. 한국소비자원>

 

현재 납이 검출된 4개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처에서 판매중지상태라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