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보드 풀보드? 어메니티? 알아두면 편리한 호텔 용어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여러 패키지 상품이나 에어텔 혹은 직접 알아보는 방식을 통해서 다양한 숙박을 찾게되는데요.

숙박에 대한 용어들이 영어로 되어 있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라 낯설 수 있습니다.

 

 

컨시어지(concierge)

호텔에서의 다양한 전체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호텔에 들어가면 제공되는 기본적인 안내에서부터 짐들기 등이 포함됩니다. 참고로 호텔 1층은 엘레베이터 버튼이 L 이나 G로 표기되는데요. Lobby의 L, Ground Floor의 G로 표기합니다.

 

디파짓(Deposit)

보증금개념입니다. 체크인할때 미리 걸어두고요. 호텔이나 리조트를 이용하는동안 유료 미니바를 이용하거나, 객실의 비품이 훼손될 경우 디파짓에서 차감합니다. 물론 유료로 사용한 내역이 없으면 체크아웃할때 돌려받습니다.

디파짓은 신용카드나 현금 모두 가능합니다.

 

 

 

체크인, 체크아웃 관련 용어

얼리 체크인(Early Check in)

호텔이나 리조트의 일반적인 체크인 시간은 14시~15시입니다. 얼리 체크인은 이보다 일찍 체크인하는 것인데요. 일정을 조금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 Out)

호텔이나 리조트의 체크아웃 시간은 11시~12시인데요. 레이트 체크아웃은 이보다 늦게 체크아웃하는 것입니다. 저녁 비행기를 타거나 오후에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자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객실 내 소모품, 식음료 관련 용어

어메니티(Amenities)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샴푸나 바디워시 같은 소모품을 의미합니다. 보통 무료로 제공됩니다. 조금 더 확장하면 와이파이, 냉장고, 에어컨, 헤어드라이기, 전기포트 등까지 포함됩니다. 무료로 제공된다고 집에 가지고 가면 도난으로 처리되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컴플리멘터리(Complimentary)

위의 어메니티와 유사한 개념인데요. 컴플리멘터리는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나, 커피, 차 등의 식음료를 의미합니다.

미니바에 있는 유료 음료를 제외한 나머지입니다.

 

 

객실 구분 용어

호텔이나 리조트방의 이름을 보면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분류를 하는데요.

방의 종류에 따라 스탠다드, 디럭스, 슈페리어, 스위트 등으로 구분하거나 트윈베드, 싱글베드, 더블베드, 퀸베드 등의 침대매트리스의 사이즈로 구분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탠다드룸은 더블사이즈의 침대가 들어가고요.

디럭스룸은 스탠다드룸보다 조금 크며, 퀸사이즈의 침대가 들어갑니다.

트윈룸은 디럭스룸과 방크기는 동일하지만 침대는 슈퍼싱글이 2개 들어갑니다.

슈페리어룸은 디럭스룸보다 크고, 침대는 더블사이즈 침대 1개와 슈퍼싱글 1개 들어갑니다.

스위트룸은 침대와 거실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이고, 침대는 퀸이나 킹사이즈 1개 들어갑니다.

 

 

 

 

식사 관련 용어

풀보드, 하프보드(Full Board & Harf Borad)

풀보드는 숙박에 하루 3끼(조식, 중식, 석식)까지 모두 포함된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하프보드는 숙박에 하루 2끼(조식, 중식 또는 석식)을 포함한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참고로 무료 조식은 컴플리멘터리 브랙퍼스트(Complimentary Breakfast)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