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인해 4주째 재택근무 중입니다. 어린이집도 등원이 연기되는 바람에 계속 집에 같이 있게 되어 장난감을 구매하였습니다.
같이 무언가를 만들수도 있고 혼자서도 놀 수 있는 그런 장난감을 고민하다 구매한건 와플블럭.
키즈카페가면 흔히 볼 수 있는데 아이가 크게 흥미가 없었던지라 반신반의하면서 구매하였는데요.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5세 여자아이인데도 엄청 잘 가지고 놉니다.
당장 어제도 가지고 놀았던 것처럼 능숙하게 만드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다니던 어린이집이었습니다.
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대부분 와플블럭을 구비해놓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노는데 익숙해져 있었던거죠. 진작 사줄껄 그랬습니다.
와플블럭은 와플모양처럼생긴 블럭을 말합니다. 브랜드도 다양하고 크기고 다양한데, 제가 구매한 건 토이맨 뉴꼬마 사각블럭 고급형 404P입니다.
박스 크기는 아이스박스 크기정도입니다. 개봉했을 시 플라스틱 냄새가 살짝 나긴했는데 금방 날라갔고요. 구성은 404피스입니다. 맘에 들었던 것 중에 하나가 바퀴였는데요. 바퀴가 단순히 동그란 모양의 블럭이 아니라, 움직일 수 있는 바퀴입니다.
색깔도 그럭저럭 다양하게 있는 편입니다. 고급진 색상은 아닙니다. 사각블럭만 340피스인데요. 정육면체 사각형만 56개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절대 적은 양이 아닙니다.
크기는 가로세로 각 7cm로 아이가 가지고 놀기 적당합니다.
자동차도 쉽게 만들 수 있고요. 자동차 안에 레고사람도 태웠습니다. 레고사람은 일반 레고보다 큰 듀플로 입니다.
카메라 모형도 만들어보았고요. 안에 예제로 만들어둔 설명서가 있어서 보고 따라 만들면 됩니다.
이건 그네인데, 설명서에 있는 모양은 아니고 그냥 직접만들어보았습니다. 바퀴모양블럭을 사용하면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아이와 놀기로는 적당한 장난감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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