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듀플로만 가지고 놀던 아이가 어느순간 레고프렌즈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와 TV광고의 효과인듯합니다. 알려준적이 없는데 레고프렌즈를 찾더군요.
레고 종류도 다양한데요. 여러 레고 시리즈가 존재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레고부터 시작해서 레고테크닉, 레고닌자고, 레고프렌즈, 레고시티, 레고어벤져스 그리고 레고마인크래프트 정도가 유명하겠네요.
여지껏 레고 듀플로를 가지고 놀던 아이라 레고의 이 작은 블럭들을 가지고 놀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 처음부터 큰거 사주기보다는 너무 작지도 않은 중간사이즈의 레고프렌즈를 사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제품은 레고프렌즈 41336 엠마의 아트카페입니다.
레고프렌즈도 종류가 엄청 많기 때문에 처음 선택하실때 아이가 고르게 해주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레고프렌즈는 많이 알려져 있는게 레고프렌즈우정버스, 레고프렌즈워터파크, 레고프렌즈비밀아지트, 레고프렌즈해변놀이공원 등이 있습니다.
저 역시 후보군 몇개를 정해놓고 아이가 직접 고르게 하였습니다.
구성은 섞이지 않게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설명서를 보고 순서대로 만들면 되더군요.
혹시나 레고판이 없어도 되는지 궁금하실 수도 있는데요.
레고판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작은 레고판이 제공됩니다.
설명서는 무슨 책한권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그림으로 순서를 설명하려다 보니 그런거 같네요.
순서대로 만드는 중입니다. 먼저 1번의 포장지를 뜯고 차례차례만듭니다.
1번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 가네요. 레고프렌즈 엠마의 아트카페의 벽이 만들어졌습니다.
중간중간 스티커도 붙일 수 있게 제공됩니다.
다음 2번을 조립합니다.
처음에는 조립설명서를 봐도 잘 모르겠다가도 하다보니 익숙해지는건지 금방금방 조립이 되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카페를 꾸며주면 마무리가 됩니다.
참고로 제공되는 캐릭터는 2명입니다. 엠마와 이든(에단?)입니다. emma와 ethan이네요.
전체 크기는 성인 손바닥 2개만한 사이즈입니다.
생각보다 작지요? 하지만 이 작은 사이즈를 만드는데 3시간이 걸렸답니다.
아이가 직접 만드는 경우에는 며칠에 걸쳐 조금씩 만들기도 한다고 하네요.
레고프렌즈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큰 사이즈보다는 작은 사이즈부터 직접 만들어보게끔 경험하게 해주는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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