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띠 순서 띠별 품새 과정

태권도는 수련 단계에 따라 띠가 정해져 있습니다. 나이에 대한 띠의 상한선이 있습니다.

먼저 띠는 흰색부터 시작합니다. 이후 일정 수준의 수련을 마치게 되면 노란띠로 승급하게 되고 이후 파란띠, 빨간때, 품띠, 검은띠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오방색이라고도 합니다.

다만, 도장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두기도 하는데요. 중간에 밤띠, 초록띠, 보라띠, 주황띠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중간단계이며 큰 흐름에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빨간띠가 되면 국기원 승품심사를 거쳐 1품이나 1단을 받게 됩니다. 15세 미만은 품으로, 15세 이상은 단으로 부릅니다.

참고로 만 15세 미만은 3품까지만 가능하고 18세 미만은 4품까지만 취득할 수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이 되어야 4단 전환교육을 통해 단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띠별로 배우는 품새가 있습니다. 도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순 있으나 기본적으로 아래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흰띠: 기본예절과 기본서기, 발차기 등을 배우는 단계입니다.

- 노란띠: 기본동작과 무릎들기와 발차기를 활용한 내려차기를 배웁니다.

- 초록띠: 품새를 배웁니다. 태극1장을 배우고 돌려차기의 기본을 습득합니다.

- 파란띠: 태극2장을 배웁니다.

- 보라띠: 태극3장과 돌려차기, 옆차기 등을 배웁니다.

- 주황띠: 태극4장과 옆차기를 배웁니다.

- 밤띠: 태극5장을 배웁니다.

- 빨간띠: 태극6장, 태극7장, 태극8장을 배우고 뒤차기를 함께 습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