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제이파크 이용 팁 운영시간 룸서비스 메뉴

이번에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면서 이용 팁과 메뉴판 사진입니다.

한국인이 90%이고 현지인들 5%, 영어권 외국인 5%정도이며, 직원들도 간단한 한국말 단어 사용합니다.

 

숙소는 아래 가이드맵에서 1시방향의 C구역입니다. 오션뷰면 앞면을 바라보게 되어 있고 가든뷰면 뒷면을 바라보게 되어 있습니다. 뷰에 크게 관심이 없으시다면 가든뷰가 더 저렴합니다.

조식은 숙소건물 1층에서 먹습니다. 아발론뷔페나 인터내셔날뷔페 돌아가면서 먹는데 메뉴는 동일힙니다.

쌀국수 괜찮습니다. 김밥도 있는데 쌀이 동남아쌀이다보니 한국김밥과는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조식 뷔페 운영시간은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입니다. 8시 좀 넘어서가면 대기 있습니다.

 

저녁 뷔페는 뷔페마다 조금씩 다르네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발론 뷔페는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입니다. 

코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45분까지 입니다.  아발론은 뷔페 형식이고, 코랄은 세트메뉴 코스로 음식 가져다 줍니다. 코랄이 조금 더 고급집니다.

 

아래처럼 한국어로 된 가이드도 줍니다. 

 

 

룸서비스는 24시간 가능한 메뉴가 있고 오후 9시 45분까지만 가능한 메뉴가 있습니다. 

객실에서 0번 눌러서 시키면 됩니다. 밤비행기 타고 늦게 오신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듯합니다. 주문하더라도 바로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주문하실꺼면 객실에서 바로 주문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30분에서 45분 소요되는 듯 합니다.

 

아래 한식도 있습니다. 비용은 룸차지로 하거나 바로바로 결제하셔도 됩니다.

 

 

풀장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 풀장인 아일랜드풀장, 어린이풀장, 유수플 이렇게 있고 추가로 프라이빗 비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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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풀은 밤 10시까지 합니다. 밤에도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얕은곳은 120cm정도 됩니다. 아이도 구명조끼 착용하고 이용합니다.

어린이풀장과 유수플은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유수풀에는 제이파크 튜브 있어서 아무 튜브 가지고 놀면 됩니다.

 

 

수영장 풀바나 선베드에서 음식 먹을 수 있습니다. 외부음식은 금지이고요. 피자와 햄버거에서 부터 떡볶이도 있습니다.

피자나 햄버거 추천합니다. 햄버거 주문하면 감자튀금도 같이 나와요. 

떡볶이와 갈릭 프라이드 치킨도 먹어보았는데 가성비 별로입니다. 떡볶이는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었고, 프라이드 치킨은 시장통닭같은 느낌에 양이 적었습니다.

그 외 음료와 커피, 칵테일, 맥주 모두 판매합니다.  맥주시키면 얼음잔도 같이 주고요. 망고쥬스도 추천합니다.

 

뽀로로파크도 있는데요. 풀장에서 노느라 뽀로로파크는 이용하지 못했네요. 성인이든 아이든 입장하려면 양말 필수입니다. 제이파크에서 구매해도 되는데 비싸다고 합니다.

마스크는 직원들 모두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용객들은 거의 안하는거 같고 안하더라도 따로 제지하지는 않습니다.

 

숙소 1층에 스노우카페 있는데 한국인 사장님이 하시는 카페입니다. 망고빙수 유명하고요. 한번쯤 드셔보셔도 됩니다.

객실에 와이파이 빵빵합니다. 한국보다는 아니고요. 객실 밖으로 나가면 신호 급격히 약해집니다. 풀장에서는 되는 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팁은 1달러를 주거나 50페소 주면 됩니다. 체크인하고 짐 날라주었을 때, 룸서비스 했을 때, 객실 청소 할 때 이렇게 주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1층 아발론 뷔페 앞에서 프리마켓 열립니다. 기념품 사셔도 좋을 거 같고요. 밖에서 사는거보다 저렴합니다. 

 

제이파크 건너편에는 샹스몰이라고 있는데요. 각종 음식점과 마사지, 선물가게 등이 있습니다. 한국어로 된 간판도 많고요. 샹스몰은 제이파크 로비에서 걸어가면 5분정도 걸립니다. 너무 더우면 로비에서 '버기 플리즈'라고 하면 골프장에서 타는 작은 차가 옵니다. 그거 타고 가시면 됩니다. 환전도 샹스몰에서 하시는게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