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PIC 다녀오면서 느낀 이용팁입니다.
사이판은 1년 내내 온도차가 거의 없는 열대 기후입니다. 보통 건기와 우기로 구분하는데 건기는 11월에서 5월까지이고, 우기는 6월에서 10월까지 입니다.
우기라고 해도 우리나라 장마처럼 하루종일 비가 오진 않고요. 하루에 한두번 소나기성으로 오다가 마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사이판PIC 패키지를 보시다보면 골드카드와 실버카드가 있는데요. 골드카드는 조식, 중식, 석식 3끼를 모두 PIC리조트에서 제공되는 구성입니다. 실버카드는 하루 2끼를 제공하는 구성인데요. 조식은 무조건 포함하고 중식 또는 석식 중 선택해서 먹는 구성입니다.
레스토랑은 5군데가 있고 바가 1군데 있습니다.
조식은 마젤란이라는 뷔페에서 제공되는데 대부분 한식으로 되어 있어서 식사하시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중식은 마젤란이나 갤리에서 제공되는데 갤리는 물에 젖은 복장으로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갤리는 주로 피자나 햄버거 위주의 음식입니다.
석식은 선택지가 많은데요. 마젤란은 뷔페식입니다. 씨사이드그릴은 코스형식으로 메뉴가 제공되는데 파스타나 스테이크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슬라는 해산물과 스테이크류에서 초이스하면 철판에다가 직접 구워줍니다.
비치 바베큐는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방식인데요. 날씨가 덥고 연기도 많이나고 야외에 있다보니 벌레들이 꼬이는 경우가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씨사이드 그릴과 이슬라와 비치 바베큐는 매일운영하지 않습니다. 운영날짜를 확인하셔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셔야 하며 특히 이슬라의 경우 골드카드 소지자라도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사이판PIC 워터파크 수영장은 보통 오후 5시면 종료됩니다. 메인 풀이라고 할 수 있는 액티비티 풀만 저녁 8시까지 운영합니
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이 메인 풀장입니다.
저녁 8시 이후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매일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 외에 이용팁을 추가로 드리면,
방청소는 2일에 한번씩합니다. 그때 생수와 타월도 함께 제공됩니다. 칫솔과 치약과 샴푸, 바디워시 모두 제공됩니다.
PIC오시는분들은 대부분 한국인들이고요. 인포에도 한국인 직원 있습니다. 각 레스토랑에도 한국인 직원들 오고가고 하기 때문에 소통하시는데는 크게 어려움 없습니다.
클럽메이트들 정말 친절합니다. 풀장에 있으면 장난도 많이 치고요. 한국말도 잘합니다.
사이판은 110볼트 사용합니다. 돼지코 있어야 하고요. 멀티탭이나 멀티충전기 함께 가져가시면 편리합니다.
그리고 사이판PIC 1층에 기념품살만한 작은 매장있는데 거기서도 돼지코 팝니다. 돼지코 하나에 5달러입니다.
돼지코라고 하면 못알아들으니 어댑터라고 하면 알아듣습니다.
근처 도보로 5분거리에 산안토니오 마켓이라고 슈퍼마켓있습니다. 간단한 간식거리는 산안토니오 마켓에서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기념품은 대부분 아이러브사이판이라는 매장에서 구매합니다. 아이러브사이판은 차로 15분에서 20분정도 소요됩니다.
택시를 불러서 가도 되는데 무료 셔틀이 있으니 무료 셔틀 타시면 편리합니다.
무료 셔틀은 하루에 3번있습니다. 오후 2시, 오후 4시 9분, 오후 6시 9분 있습니다. 셔틀은 다른 리조트도 거쳐 갑니다.
사이판 공항은 매우 작습니다. 면세점이 있긴 한데 규모가 작습니다. 고디바 초콜릿 많이들 추천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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