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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써먹는 정보

자이언트스텝 뜻과 빅스텝 뜻 금리가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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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과 관련한 뉴스가 많이 나오는데요. 특히나 매일매일 자이언트스텝과 빅스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이언트스텝 뜻과 빅스텝 뜻을 알아두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 시장은 여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생각한대로 움직이진 않지만 개념정도만 쉽게 풀어 설명드립니다.

 

 

 

자이언트스텝 뜻


자이언트스텝이란 금리를 한번에 0.75% 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금리는 0.25%단위로 움직이는데요. 물가가 급격히 오르는 경우 물가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금리를 크게 올립니다.

한국의 경우 1년 8번에 걸친 금융통화위원회를 걸쳐 금리를 결정합니다. 현재 시장의 반응과 향후 물가를 예측하면서 금리를 조정하게 됩니다.

 

 

 

빅스텝 뜻


위에서 자이언트스텝이 0.75% 올리는 것이라면 빅스텝은 0.5%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금리는 왜 올리는걸까요?


다양한 목적이 있겠지만 물가안정 목적이 큽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로 각종 공급망이 붕괴되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이 올랐지요.

그의 영향으로 물가가 급격히 오르기 시작하였고,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물가는 내리나요?


금리가 오르면 은행이자도 오르지만 대출이자도 오릅니다. 이미 대출이 있는 사람들의 대출이자 부담이 늘어납니다.

사람들은 돈을 쓰기 보다는 은행에 저축을 하기 시작합니다. 돈을 잘 안쓰면 자연스레 수요는 줄고 공급은 늘어나게 됩니다. 팔려는 사람은 많은데 사는 사람이 줄게되면서 물가는 내리기 시작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은 내리나요?


금리가 오르면 주식에 있던 돈들은 은행으로 몰리게 됩니다. 리스크가 있는 주식투자보다는 안정성있는 은행을 더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에 있던 돈이 빠지기 시작하면 주가도 하락하게됩니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미국금리가 오르면 국내주식에 투자한 해외투자자들도 모두 돈을 빼기 시작해서 국내주식은 급격히 하락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집값은 내리나요?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자도 오릅니다. 집 살때 100% 내돈으로 사는 경우는 거의 없죠. 대부분이 대출을 받아서 삽니다.

대출이자가 늘어나면서 버티기 힘든 집주인들은 집을 팔기 시작합니다.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대출이자가 부담되어서 대출을 망설이게 됩니다. 팔려는 사람은 많아지는데 사려는 사람은 줄어들면서 집값은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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