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문자 안전안내문자 차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각종 문자가 오는데요. 지진이 발생하면서 새벽에 문자가 오면서 모두가 밤잠을 설치기도 했던 경험이 있을겁니다.

 

나라에서 제공하는 문자에는 종류가 있는데, 재난문자와 안내문자입니다.

재난문자는 2가지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위급재난문자와 긴급재난문자인데요.

위급재난문자는 공습경보등의 전시상황에서 문자가 옵니다.

60데시벨 이상의 알림소리가 와서 모두가 인지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위급재난문자는 모두가 받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수신거부를 한다거나 알림을 끌 수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긴급재난문자입니다.

긴급재난문자는 자연재해 발생시 오는 문자입니다. 지진이 나거나 홍수이 발생했을 때 알림을 제공하긴 위한 문자입니다.

자연재해는 밤낮을 가리고 오지 않기 때문에 알림을 켜두었다면 새벽이라도 알림이 올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별로 따로 알림을 꺼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안내문자가 있는데요.

안전안내문자는 우리가 흔히 받는 질병과 관련된 안내문자로 보시면 됩니다. 

오늘 질병이 발생한 사람은 몇명이고 동네에 몇명이 확진되었는지 등의 대한 정보입니다. 위급재난문자와 긴급재난문자를 제외한 정보제공문자는 모두 안전안내문자라 보시면 됩니다.

역시 알림을 설정하여 따로 꺼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