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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써먹는 정보

싸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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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기사를 접하다보면 흉흉한 사건들이 참 많습니다. 인터넷매체가 발전하면서 유난히 더 잘 접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하다못해 드라마에서도 악역으로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나오기도 합니다.

 

싸이코패스


싸이코패스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전두엽이 일반인의 15%밖에 활성화되지 않아서 감정조절이 어렵고, 즉흥적이고 충동적이며 대인관계에서 공감능력이 떨어집니다. 선천적인 감정장애로 6~7세를 전후하여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싸이코패스는 생각나는대로 말하고 생각나는대로 행동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극을 위해서라면 극단적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타인의 고통에 대해 무감각하여 사람의 신체가 훼손되는 모습을 목격해도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소시오패스


소시오패스는 후천적인 감정장애로 주로 환경적인 요인으로 만들어집니다. 감정을 숨기는데 탁월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입혀서라도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15세 이후에 발현합니다.

일반인들과 섞여있으면서 티가 잘 나지 않고 실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00명중 4명이 소시오패스 경향이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만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싸이코패스와 달리 소시오패스는 상황이나 사람을 자기 지배상황에 올려놓고 마음대로 주무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우월성을 증명하고 이 상황을 완벽하게 조작하고 장악하려 합니다.

 

 

이 둘의 치료

심리치료중 행동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효과마져도 상당히 미비하다고 합니다.  소시오패스 같은 경우는 후천적인 장애인만큼 유아기나 아동기에 교육을 통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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