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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써먹는 정보

4G LTE와 5G의 차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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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픽 이후 5G라는 용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3G와 4G가 익숙했었는데 이젠 5G가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G는 '세대'를 뜻하는 Generation의 약자입니다. 각 세대별 특징은 무엇이며 지금 4G로도 충분한데 5G는 왜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1세대(1G)~2세대(2G)

음성통화만 가능한 아날로그를 1G(Generation), 다음으로 디지털 방식 이동 통신 시스템은 2G라고 부릅니다. 2G부터 우리가 아는 이동통신의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3세대(3G)

3세대부터는 데이터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사진을 전송하고 인터넷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NS가 활성화되기 직전 단계입니다.



4세대(4G, LTE)

이전 세대에 비해 속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4세대 무선 이동통신 기술은 초광대역 인터넷 접속을 비롯한 게임서비스 및 스트리밍 멀티 미디어 등을 포괄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구분하면 LTE와 4G에 대해 구분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LTE를 4G와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합니다.



5세대(5G)

현재도 개발중에 있는 이동 통신 기술입니다. 이론적으로는 4G보다 70배~280배 빠른 속도로 영화1편을 1초에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상용화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4G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왜 5G개발이 필요할까?

지금 대부분 쓰고 있는 와이파이나 4G만으로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영화도 빠르면 몇분이면 다운로드 가능하고, 동영상도 끊김없이 재생됩니다. 허나 지금은 불편하지 않지만 미래에는 불편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래에 VR/AR이나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4G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한 기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양의 데이터가 필요로 합니다. 이때문에 5G개발이 필요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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