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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써먹는 정보

용도별 평수별 LED조명 선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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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 열풍에 조명 또한 LED조명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LED조명은 한번 설치해두면 크게 교체할 일이 없기 때문에 구매 시 신중히 고려해야하는데요. 다양한 LED조명에서도 각 방마다 어울리는 조명이 있습니다.

 



방 용도별 LED조명색

조명디자인은 트렌드에 따라 계속 바뀝니다. 하지만 조명색은 트렌드가 아니라 각 방의 용도에 따라 선택해야합니다.

색은 온도로 구분하며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구색(2700K)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오렌지 색상, 백색(4000K)은 넓은 공간과 인테리어 분위기를 강조해주는 미색, 주광색(6500K)은 시원하게 밝은 흰색의 일반 형광등 색상을 의미합니다.

붉은 계통의 광원일수록 색 온도가 낮고 푸른 계통의 광원일수록 색 온도가 높은데요. 침실과 식탁등은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전구색을, 거실은 백색, 공부방이나 아이방과 현관은 깨끗한 빛으로 집중도를 높이는 주광색이 좋습니다.

 

2018/05/31 - [알아두면 써먹는 정보] - 형광등, 전구 색상 구분하기




평수별 LED전력량

공간보다 너무 높거나 낮은 전력의 조명은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30평대 아파트 기준으로 거실 100W, 큰방 40W, 작은방 30W, 주방 20W, 욕실 10W이 좋습니다.

 



플리커현상

조명을 구매하였다면 설치 후 플리커현상이 있는지 바로 확인해봐야하는데요. 플리커현상이란 빛의 미세한 떨림현상으로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간질, 편두통, 두통, 눈의 긴장 및 불쾌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플리커현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조명을 점등한 채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플리커 현상이 있는 조명은 사진에서 보면 검은색 줄무늬가 여러 개 생긴답니다. 주로 저품질LED조명에서 발생하는 현상이기에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면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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