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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써먹는 정보

건강검진 소요시간 내시경 없이 여의도KMI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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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건강보험료를 내는 일반인들은 2년에 한번씩, 일부 직종은 1년에 한번씩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는게 목적입니다.

 

이번에 여의도KMI에 다녀왔는데요. 여의도KMI는 여의도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검진예약을 하면 카톡으로 아래와 같이 알림을 받게 됩니다. 건강검진 준비물은 신분증입니다.

카톡에 링크되어 있는 문진표를 미리 작성하고 가시면 편리합니다. 작성안하고 가시면 KMI도착해서 문진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가면 접수표를 뽑아야하는데요. 저의 경우 9시 30분에 도착했는데 대기인원만 45명이었습니다.

오전에 건강검진 받으시려는 분들은 시간대를 맞춰서 조금 더 일찍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건강검진 금식은 12시간을 권장합니다. 공복시간을 그만큼 유지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고요. 혹시나 12시간 공복을 유지못했다하더라고 크게 문제되진 않지만 접수할때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건강검진 전에 술은 3일전부터 섭취안하시는게 좋다 합니다.

혈압약이나 심장약은 안먹을순 없으니 당일 새벽에 일찍 드시는걸 권장합니다.

 

과거에는 직원분들이 이름을 호출하고 차트표에다 수기로 인원들을 관리했었는데 요즘은 아래사진처럼 카드를 태그해서 관리하더군요.

직원분들이 몇번으로 가세요. 말해주시면 그 번호 앞에 가서 태그하시면 자동으로 대기자로 등록됩니다.

 

 

저는 내시경을 이번에 신청하지 않아서 일반건강검진으로 진행했습니다. 건강검진 시 속옷은 입으셔도 되고요.

건강검진에 양말은 신으셔도 되는데 인바디 측정할 때 벗어야 합니다. 양말 신고 벗기 번거로우시면 그냥 벗고 계시는게 편합니다.

건강검진 순서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경됩니다. 어차피 하는 검사들이 정해져 있어서 직원분들이 상황봐가면서 순서 조정해줍니다.

 

 

제가 했던 건강검진 순서는 키, 체중, 인바디, 허리둘레 > 흉부X레이 > 문진 상담 > 청력 > 채혈 > 복부초음파 > 소변검사 순이었습니다.

문진 상담에서는 복용중인 약이나 평소에 불편한건 없었는지에 대한 간단한 상담이 진행됩니다.

채혈 후 운동과 샤워 모두 가능합니다. 단, 격렬한 운동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혈압은 비정상적으로 나온 경우(고혈압이나 저혈압이 의심되는 경우) 다시 측정합니다.

 

마지막 검사가 끝나면 탈의실에서 사복으로 다시 갈아입고 종료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시면 됩니다.

내시경이 없어서 그나마 빨리 끝난거 같은데요. 건강검진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내시경까지 받으신다면 건강검진 걸리는 시간은 여기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더 추가하시면 될거 같네요.

주차는 직원분한테 말씀드리면 등록해주십니다. 여의도KMI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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