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등급의 비밀(기준)

출장이나 여행을 떠나게 되면 호텔에 묶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죠. 호텔에 보면 이전에는 무궁화로 호텔의 등급이 있었고, 지금은 별로 바뀌어 표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호텔등급은 세계 표준화가 되어 있진 않고 각 나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유럽은 별로 표시하고 미국은 다이아몬드로 표시합니다.

 

우리나라의 호텔등급

과거 우리나라의 호텔등급은 특1급, 특2급, 1등급, 2등급, 3등급 등 5개로 나눴으며 등급은 무궁화로 표시했습니다. 그러다 2015년 관리주체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한국관광공사로 변경되면서 호텔등급 제도 또한 5성급, 4성급, 3성급, 2성급, 1성급으로 나누며 별로 등급을 표시하게 되었습니다.(제주도는 별도)

 

호텔등급 기준은?

밑에 그림에서 보시면 아시다시피, 호텔등급의 기준을 정량화하여 관리하기는 어렵습니다. 통념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등급이 산정됩니다.

또한 등급이 높다하여 가격이 무조건 다 높은건 아닙니다. 호텔선정 시 참고만 하시면 되실 거 같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출처. 한국관광공사>

호텔 등급별 분포도를 보면 총 640개의 호텔 중 2성급 호텔이 168개(26.3%)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고, 5성급 호텔은 41개(6.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 내 5성급 호텔 리스트(총 21개 호텔)

지역별*등급별 자세한 호텔리스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