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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현금을 인출한 경우 편의점 등에서 CD기나 ATM기를 찾게됩니다. 현금인출이라는 개념은 동일한데 부르는 사람에 따라 CD기라고도 하고 ATM기라고도 하는데요. 이 둘은 차이가 있습니다.
ATM기와 은행CD기의 차이는?
간단히 말하면 현금입금가능여부입니다. 현금이 입금된다고 하면 ATM기이고 현금입금이 불가능하다 하면 CD기입니다. ATM이란 Automated Teller Machine의 약어로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의미하고 CD기란 Cash Dispenser로 현금카드나 통장을 이용하여 현금인출, 계좌이체, 잔액조회 등의 기능을 실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ATM기에서는 CD기의 기능+현금입금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모두 ATM기를 사용하지 않고 CD기만 있는 곳도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비용의 문제인데요. ATM기에서는 현금입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폐를 감별할 수 있는 기기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이 기기 때문에 ATM기는 CD기보다 운영비용이 훨씬 많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영비가 부담되거나 수익이 나지 않는 장소의 경우 ATM기보다는 CD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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